무심의숲
‘편견과 선입견을 버리고 마음으로 달관하다’
불교에서 ‘무심無心’은 ‘마음이 없다’, ‘마음을 비우다’와는 달리 편견과 선입견을 버리고 마음으로서 달관한 상태를 이릅니다.
"무심의 숲"은 직지가 전하고자하는 내용을 '백운화상'과 '묘덕'을 통해 당시의 생활상을 엿보고 직지의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시각화하여 관람자들이 편하게 관람하고 체험하면서 직지의 마음과 정신을 느낄 수 있는 전시입니다. 몽환적이며 환상적인 분위기 속에서 우리 자신의 마음을 무심의 숲에서 다시 한 번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